3월 말일,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벚꽃 나들이

봄이되면 누구나

벚꽃 구경 가고 싶어하죠.
내가 벚꽃을 봐야 봄이 온겁니다.

오늘은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하고,

가벼운 운동도 즐기고,

따스한 햇살의 온기에 낮잠도 잘 수 있는

그런 곳을 소개합니다.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이에요.

대청댐 바로 아래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ttp://kko.to/84EkJy1jo

카카오맵

http://naver.me/xVJobW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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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입니다.

대청공원안내도

 

봄나들이 가실분들은
이쯤이면 벚꽃이 얼마나 피었나
궁금하실거에요.

4월 2일인 오늘,

대전 어떤 곳들은 절정을 넘어

꽃잎을 잃어가고 나뭇잎으로 대신 채워가는 중이에요.

또 어떤 곳들은 꽃을 활짝 피울 준비를 하고 있지요.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의 벚꽃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사진들을 참고하세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가족끼리 가벼운 도시락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준비를 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대청공원매점에서 간단한 간식거리,

돗자리 등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대청공원매점

 

나오실 때 준비하면 좋을 것들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돗자리나 그늘막 텐트

해를 가려주는 나무 아래에는
자리를 편 사람들이 많습니다.

조금 한적한 곳에 조용히 펴고 싶으시다면
그늘막 텐트를 가져와서

해가 드는 곳에 자유롭게 자리를 골라보세요.

돈들여 땐 난방도 거저쬐는 봄햇살보다 포근할 순 없죠.

 

도시락과 간식, 음료

시간 여유가 있다면 김밥을 말아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샌드위치도 좋죠.

오는 길에 사오셔도 좋아요.

커피와 생수도 잊지 마세요.

 

 

간단한 액티비티

넓은 잔디밭을 보면 뛰놀고 싶을지 몰라요.

배드민턴이나 캐치볼, 원반던지기를 즐겨보세요.

연날리기도 좋아요.

운동을 하면 밥맛 좋아지는건 덤이죠.

 

 

대청호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따라
나무데크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로하스 해피로드 산책로 안내판입니다.
주변 산책코스가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해피로드안내판

 

괜찮은 포인트를 잡아 사진도 찍어보세요.

금강로하스대청공원주차장

 

주차장도 넓으니까 주차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오셨다가 그냥 돌아가지 마시고,

대청호 둘레길로 드라이브도 해보시면 어떨까요?

 

피곤하고 어쩌면 우울했던 일상에

다시 생기가 돌지 모릅니다.

 

꼭 시간 내어 다녀오세요~